[아침을 여는 詩] 기일을 앞두고
페이지 정보
경북신문 작성일21-06-29 18:23
본문
가신 님 눈에 밟혀
호젓이 깊어지는
불면의 개울물 소리
날이면 날마다
타지마할 무덤을
천 개 만 개 쌓으며
춘사월 스무닷새
손꼽아 기다리는
지독한 영혼 하나
경북신문 kua348@naver.com
호젓이 깊어지는
불면의 개울물 소리
날이면 날마다
타지마할 무덤을
천 개 만 개 쌓으며
춘사월 스무닷새
손꼽아 기다리는
지독한 영혼 하나
경북신문 kua348@naver.com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